▲프라그마틱 슬롯 사이트가 지난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세계 최초 'Tech Couture Art Show'(테크 쿠튀르 아트쇼)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좌측부터) 신한나 디자이너와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CTO가 웨어러블 로봇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엔젤로보틱스
▲엔젤로보틱스가 지난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세계 최초 'Tech Couture Art Show'(테크 쿠튀르 아트쇼)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좌측부터) 신한나 디자이너와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CTO가 웨어러블 로봇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엔젤로보틱스

엔젤로보틱스가 지난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세계 최초 'Tech Couture Art Show'(테크 쿠튀르 아트쇼)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Tech Couture Art Show는 디자이너 신한나의 브랜드 'HANNAH SHIN'이 주최했다. 엔젤로보틱스는 이 무대에서 웨어러블 로봇을 패션으로 재해석하며 '엔젤슈트 H10', '엔젤렉스 M20'을 선보였다. 

특히 엔젤슈트 H10은 티타늄 소재 의상에 AI 3D 그래픽 연출을 더해 현실-가상이 교차하는 무대를 연출했다. 또 항공·의료 분야의 첨단 소재인 티타늄을 결합해 HANNAH SHIN의 'Tech Couture' 비전을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엔젤로보틱스는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오고 있다. 동시에 '로봇은 미래의 의류'라는 디자인 철학을 내세우며 크고 작은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엔 '엔젤슈트 H10'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5를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엔젤기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회사는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WSF1 비전 콘셉트가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수상했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협업은 자사 웨어러블 로봇이 헬스케어 산업 영역을 넘어 문화·예술 분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엔젤로보틱스는 첨단 로봇 개발 기업이자 문화와 디자인의 가치를 이해하는 기업으로서 웨어러블 로봇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엔젤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베트남 의료기기 인증 획득 < 산업/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