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2025년산 원황배 美 크레이지 슬롯 추천' 개시

2025-08-20     김성혜 기자
▲지난 18일 전남 나주배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2025년산 원황배의 미국 크레이지 슬롯 추천 선적식에서 장지윤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장(왼쪽 열네번째), 문상철 NH농협무역 대표이사(다섯번째),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여덟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가 2025년산 원황배의 본격적인 미국 크레이지 슬롯 추천을 시작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8일 전남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원황배의 첫 대미 크레이지 슬롯 추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지윤 식품지원부장, 문상철 NH농협무역 대표이사, 신현곤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이어 19일에는 충남 천안배농협과 아산원예농협에서도 선적이 이어지며 올해 크레이지 슬롯 추천 시즌의 막을 열었다.

국산 배는 지난 1986년 미국 크레이지 슬롯 추천을 시작한 이후 매년 물량을 늘려 지난해에만 8995톤이 크레이지 슬롯 추천됐다. 현재는 H마트 등 현지 주요 아시안 마켓과 대형 유통업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한·미 합동검역협정(APHIS)이 체결된 1986년부터 40여 년간 검역 협력기관 역할을 맡아왔다. 수출단지 지정·관리, 검역관 파견 지원 등을 통해 수출 농산물의 안전성과 위생 기준을 철저히 관리해 왔으며, 현재 13개 수출단지와 1400여 농가가 대미 수출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미국 농무부 검역 프로그램 내에서도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미국 배 수출 검역 협력기관으로서 국산 배가 안전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한국산 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