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L 인터파크투어, 조성진·임윤찬 무대 담은 '강랜 슬롯' 패키지 출시

2025-09-11     김성혜 기자
▲NOL 인터파크투어가 조성진·임윤찬의 무대를 담은 ‘피아노홀릭’ 패키지를 출시한다./사진=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 무대와 유럽 문화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여행 패키지 ‘피아노홀릭’을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11월 9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클래식의 본고장에서 펼쳐지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포함해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모든 공연은 무대와 가장 가까운 일등석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첫 무대는 감각적인 해석으로 주목받는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의 단독 공연이다. 이어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조성진이 지휘자 안드리스 넬슨스와 함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무대에 오르며, 두 공연 모두 오스트리아 빈 황금홀에서 열린다. 마지막으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임윤찬이 이탈리아 로마 산타 세칠리아 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일정에는 오스트리아 빈·할슈타트·잘츠부르크와 이탈리아 로마 등 주요 도시 투어도 포함됐다. 벨베데레 궁전, 콜로세움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역사적 명소를 방문하며 예술적 감동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정협 놀유니버스 SIT팀장은 “피아노홀릭은 공연 관람을 넘어 예술과 여행이 어우러진 깊이 있는 여정으로, 클래식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영감을 찾는 여행객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