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원칙 지키며 동반 성장"…삼성바이오로직스, 라스베가스 슬롯 머신 입사 1주년 행사 성료

2025-09-26     김성혜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신규 직원들이 입사 1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5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신입사원 입사 1주년 기념행사 ‘아이(I)+돌 페스타(FEST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2024년 신규 입사자 약 6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명 ‘I+돌’은 원칙대로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뜻하는 완전성(Integrity)의 ‘I’와 1주년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돌’을 결합한 것으로, 신입사원들이 지난 1년을 기념하고 향후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됐다. 직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연탄 나르기 △보육원 청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총 5000장의 연탄이 이웃에게 전달됐으며, 보육원 시설도 정비됐다.

젊은 직원 특성을 반영한 ‘즐거운 기부’ 문화 확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한 셀프 포토부스형 기부 기기 ‘나눔한컷’을 행사장에 설치하고, 임직원들이 사원증 태깅만으로 1000원을 기부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모여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블루 스피치(Blue Speech)’에서는 교육 및 태도 우수 신입사원 2명이 발표자로 나서 지난 1년간의 성장 경험과 향후 각오를 공유했다. ‘도전! Integrity 골든벨’에서는 회사 핵심 가치와 관련된 퀴즈를 풀며 원칙과 기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 외에도 △사내 응원단 동호회 ‘바이오서포터즈’ 축하 공연 △미니 올림픽 △보직장과 가족이 전하는 1주년 축하 영상 상영 △가수 펀치(Punch) 및 인디 록밴드 소란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Plant4A 배양그룹 박지영 프로는 “입사 1주년을 맞아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신입사원으로서 기본과 원칙을 잊지 않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책임감 있게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부사장)은 “입사 첫 해를 잘 마무리하고 1주년을 맞은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들이 인류의 생명을 구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항상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