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월드 청소년 개방 허용 계획 강력 성토
인터넷 슬롯에 '미성년자 진입 허용 중단' 촉구 서한 발송
기업 이익보다 청소년 안전보호가 우선 지적 제기

10대 청소년을 포함한 미성년자들의 경우 나이가 어린데다 성인들에 비해 판단력이 미숙한 탓에 집단적인 괴롭힘 또는 개인 정보 노출 등 사생활 침해에 취약한 특성을 갖고 있다. 이는 인터넷 슬롯버스 가상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성인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사례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인터넷 슬롯버스 내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괴롭힘이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안전 단체들이 마크 저커버그의 소셜 미디어 대기업 인터넷 슬롯(Meta)에 미성년자의 인터넷 슬롯버스 진입을 허용하는 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메타 청소년 호라이즌 월드 진입 허용 계획…관련 단체 강력 반발
해외 블록체인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온라인 안전 단체와 전문가들은 지난 14일 인터넷 슬롯 CEO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인터넷 슬롯버스 앱인 호라이즌 월드(Horizon Worlds)를 17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개방하려는 계획을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 전문 미디어 블룸버그(Bloomberg)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이 서한에는 에어플레이, 디지털 혐오 대응 센터, 상식 미디어 등을 포함한 주요 안전 단체들이 대거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활동가와 단체들은 미성년자들의 경우 가상 현실 앱에서 괴롭힘과 개인 정보 노출 등 사생활 침해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터넷 슬롯가 먼저 인터넷 슬롯버스에서 청소년 유입을 허용할 때 발생 가능한 잠재적 위험을 먼저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전 단체 서명의 지지자들은 공개서한에서 “메타가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메타버스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더 많은 관련 여부 검토 연구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한은 또 지난 3월 디지털 증오 대응 센터가 발표한 18세 미만의 사용자들이 이미 앱에서 성인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음을 발견했다는 보고서의 내용도 언급했다.
디지털 증오 대응 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호라이즌 유니버스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세계를 100 번 방문하는 동안 성희롱을 포함해 성인들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자행한 19건의 학대 사건을 목격했다.
이에 따라 안전 단체 전문가들은 인터넷 슬롯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인터넷 슬롯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안전 단체 전문가들은 “메타가 미성년자 보호를 도외시한 채 현재의 영업방식을 멈추지 않고 계속 이러한 세계의 문을 개방할 경우 젊은이들의 최상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있어 회사를 결코 신뢰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입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타버스 사용 청소년 증가…안전 보호 위한 방안 마련 시급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인터넷 슬롯는 지난 2월 13세와 17세 사이의 청소년 사용자들에게 호라이즌 월드를 개방할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시작했다. 호라이즌 월드는 퀘스트 헤드셋을 이용해 가상 세계의 코미디 클럽 또는 콘서트 등의 디지털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다.
앞서 인터넷 슬롯는 2021년 18세 이상의 사용자들에게 호라이즌 월드를 야심차게 개방했으나 가상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괴롭힘 또는 상대 이용자의 불법적인 행동들로 인해 이용자가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 10대 청소년들에게까지 호라이즌 월드를 개방하려는 계획은 사용자들을 보다 많이 플랫폼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인터넷 슬롯의 계획은 기대했던 것과 달리 온라인 안전 단체들의 집단적인 반발을 야기했으며 급기야 10대 청소년들에 대한 호라이즌 월드 개방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공개서한 발표로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터넷 슬롯는 현재 인터넷 슬롯버스에서 채굴자를 위한 계획을 포기할 생각이 없으며 다만 인터넷 슬롯버스와 관련된 모든 위반으로부터 이러한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몇 가지 추가적인 조치를 채택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메타의 조 오스본(Joe Osborne)은 "10대들이 호라이즌 월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전에 연령에 맞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보호 기능 및 도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퀘스트 헤드셋은 13세 이상을 위한 것이며 부모와 보호자는 안전한 환경과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앱의 접근에 대한 관리를 포함한 부모 감독 도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메타는 13∼17세 사이 청소년들에게 호라이즌 월드를 개방하려던 계획의 철회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소년들에 대한 호라이즌 월드의 개방이 메타의 사업 운영에만 득이 될 뿐 청소년들에게는 매우 유해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온라인 안전 단체들의 강력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
온라인 안전 전문가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켰던 메타버스는 이제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따라서 메타의 계획 철회 여부와는 별개로 청소년들을 메타버스 내에서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은 물론 개발자와 인플루언서 등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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