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M뱅크
▲사진=iM뱅크

국내 금융·핀테크업계가 최근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iM금융지주도 이 경쟁에 가세했다. iMKRW 등 3종을 신청한 것인데, 새 정부의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따른 시장 성장에 대응하려는 목적이다. 

2일 특허청의 지식재산정보 검색서비스(키프리스)에 따르면 iM금융지주는 1일 △iMKRW △iMST △KRWiM 등 총 3종을 출원했다. 금융지주에선 지난달 26일 신한금융에 이어 두 번째다. 

iM금융지주는 iM뱅크가 작년 4월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이후 영업 네트워크, 신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최근엔 최근 다날과 디지털금융자산 협업을 진행한다고도 밝혔다. 또 지난 2일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M금융지주는 추후 다날의 결제 인프라와 블록체인을 활용해 새로운 금융상품,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도 이러한 맥락으로 풀이된다. 

▲사진=iM금융지주
▲사진=키프리스

iM금융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움직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상표권을 출원했다"며 "향후 시장 상황, 법안 추이를 면밀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경쟁은 날로 격화되고 있다. 지금까지 △카카오페이 △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컨설팅) △카카오뱅크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토스뱅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신한카드 △포블게이트 등이 상표권을 출원한데 이어 최근엔 케이뱅크, 국민카드도 가세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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