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액세서리가 프리미엄 나일론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 ‘버크파크(BIRKPARK)’ 라인을 출시하며 패브릭백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닥스액세서리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의 수요 증가와 여름철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패브릭백 스타일 수를 전년 대비 50% 확대했다. 전통적인 가죽 중심에서 벗어나 소재 다변화를 통한 제품군과 고객층 확대 전략이다.

올해 3월 선보인 ‘미스티 플라워’ 나일론백은 편안한 착용감과 독특한 참 장식으로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의 80% 이상 판매됐다. 이어 6월 출시된 ‘벨포드’ 라인은 내구성 좋은 나일론에 크로커 엠보 가죽 마감으로 우아한 감성을 더해 한 달 만에 4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신제품 버크파크는 닥스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캐주얼 매력을 결합한 프리미엄 나일론 제품으로, 볼륨감 있는 구조와 우아한 셔링 디테일을 갖췄다. 브랜드 시그니처 ‘D’ 금속 장식을 전면에 배치해 차별화된 품격을 강조했다. 크로스백, 토트백, 미니 숄더백 등 3가지 스타일로 블랙과 브라운 컬러로 출시된다.

닥스액세서리 관계자는 “버크파크는 올 상반기 패브릭백 라인들의 성공을 기반으로 고객 수요에 정교히 대응한 전략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재 다변화와 디테일 완성도를 높여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패브릭백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