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중소상공인 동반성장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유통상생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온은 입점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상생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체 상생 프로그램 ‘온 드림(ON DREAM)’을 통해 상품 등록부터 프로모션까지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경상남도 오감만족 페스타’ 등 다양한 판촉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패션·뷰티 분야 소상공인 30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도 올해부터 운영 중이다. 롯데온은 이 사업을 통해 기초 컨설팅, 기획전 입점, 판촉비 지원 등을 지원하며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박익진 롯데온 대표는 “중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김성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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