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은 지난 8일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협력해 부산지역 구직 청년 17명을 대상으로 ESG 및 금융 일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주최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의 일환으로, 참가 청년들은 부산은행 본점 금융역사관 방문과 ESG 산업 및 채용 트렌드 특강, BIFC 금융단지 탐방 등 금융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현직자와의 만남과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현안 해결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에 599억 원을 지출하며 지방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당기순이익의 14.6% 규모로 ‘지역에서 얻는 이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철학을 반영한 결과다. [ 슬롯 사이트 드림]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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