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나비엔은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가스보일러 부문 7년 연속, 온수매트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지수로, 소비자 조사와 사회적 책임 등 미래 가치까지 반영해 국내 최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한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 콘덴싱 보일러 개발 이후 온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나비엔 콘덴싱 ON AI’ 등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대표 기능인 ‘온수레디 시스템’은 버튼 한 번으로 10초 이내 온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기존 대비 93% 시간을 단축했고, 연간 약 20t 물 절약 효과로 국내 가정용 보일러 최초 ‘녹색제품인증’을 받았다.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사용해도 온도 변화 없이 끊김 없이 쓸 수 있다.
또한 ‘HEMS 보고서’로 가스 사용량 및 예상 요금을 확인하고,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 기능도 국내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AI 기능으로 실내 환경에 따른 최적의 사용법도 제안한다.
온수매트 부문에서는 0.5도 단위로 온도를 조절하는 ‘숙면매트 온수/카본/사계절’이 호평받았다. 특히 ‘듀얼온도센싱’ 기술을 통해 설정 온도를 밤새 일정하게 유지하고, 올해 6월 출시한 ‘숙면매트 사계절’은 냉·온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ir’ 제품은 슬립허브 팬으로 실내 냉기를 유입해 물을 식히고, ‘Pro’는 반도체 냉각 기술로 매트를 빠르게 시원하게 한다.
‘나비엔 스마트’ 앱을 통한 ‘AI 수면모드’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이 인식한 수면 중 호흡음을 분석해 수면 단계에 따라 매트 온도를 조절하며, 최적의 숙면 환경을 만든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온수와 냉방, 스마트 기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혁신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