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TOPS 프로그램과 연계해 외식업 소상공인 30곳을 대상으로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TOPS 프로그램과 연계해 외식업 소상공인 30곳을 대상으로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프로그램)’에 따라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푸드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TOPS 프로그램 2단계 ‘판매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초 컨설팅, 판매촉진, 판로확산의 3단계 체계를 통해 유망 소상공인을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우아한형제들은 1단계에서 기초 컨설팅을 받은 300개 외식업 가게 중 성과 우수 가게로 선정된 30곳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쿠폰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배민 앱 내 ‘TOPS 가게 응원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페이지는 이용자의 주소지 인근에 TOPS 가게가 있을 경우 앱 메인 또는 ‘배민 상생관’의 ‘함께가게’ 배너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이번 프로모션이 외식업 소상공인의 가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TOP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우수 가게들이 온라인에서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저작권자 © 슬롯 사이트 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