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테크 기업 뉴지스탁은 유안타증권과 함께 주식 퀀트분석 서비스 '뉴지랭크', '뉴지랭크US'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뉴지스탁은 매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식 종목을 분석해 투자자들에게 투자 유망 종목을 추천하고 개별 종목 리포트를 제공한다. 뉴지랭크는 코스피·코스닥에 상장한 국내 주식을, 뉴지랭크US는 미국 증시에 있는 1만여개 주식·ETF(상장지수펀드)를 분석한다.
이 서비스는 뉴지스탁이 자체 개발한 주식종목 순위 분석 시스템과 롱텀차트를 활용한 매매 가이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뉴지스탁은 투자 경험이 부족한 개인도 손쉽게 국내외 주식을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유안타증권 고객들이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와 퀀트분석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뉴지스탁 관계자는 “국내외 주식시장은 투자 기회가 무궁무진하지만, 정보 부족으로 일부 대형주에 투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며 “주식 퀀트분석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저평가됐거나 성장 잠재력이 큰 종목들을 발굴할 수 있어 그들의 선택지가 보다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