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영 산지유통국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서울시 대외협력과 관계자들(왼쪽에서 두번째,세번째)이 농협경제지주가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운영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현장에 방문했다./사진=농협경제지주
▲최호영 산지유통국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서울시 대외협력과 관계자들(왼쪽에서 두번째,세번째)이 농협경제지주가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운영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현장에 방문했다./사진=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문화행사에 한해 공원 내 장터 개최 허가’ 규제철폐 조치 이후 처음으로 공원에서 열린 장터다. 당시 서울시 토론회에서 대표 발언을 통해 규제 완화를 요구했던 농협경제지주는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노순현 농협경제지주 산지유통부장과 서울시 대외협력과 관계자는 25일 현장을 찾아 장터를 둘러보며 의미를 더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추석을 맞아 전국에서 엄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팔도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29%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또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쌀 가공식품 세트, 쌀 전병, 반려식물 키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서울시와 함께 마련한 이번 장터가 우리 농·특산물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지 농가의 판로 확대와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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