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행장 "DT·ESG 경영에 신한댄 슬롯 명운 걸라"
자체 메타버스 개발 등 디지털 전환 가속페달
선제적 탄소 중립 등 ESG 경영에도 적극나서

[ 슬롯 사이트 드림=김문신 기자] "디지털 전환(DT)·ESG 경영에 신한은행의 명운(命運)이 걸렸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금융혁신 행보가 화제다.
진옥동 행장이 2019년 3월 취임때 강조했던 디지털 금융과 차별화된 친환경 경영을 위해 발로뛰는 현장경영으로 고객과 직원들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일단 진옥동 행장이 진두지휘 하고 있는 '신한은행=디지털 대전환'은 성공적 이란 평가다. 디지털 주도권을 잡기위한 진 행장의 강력한 추진력이 주목받고 있다. AI 은행원·빅데이터·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 고객 경험을 제공해 국내 최고의 디지털 금융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진 행장은 ‘디지털혁신단’을 새로 만들어 은행의 디지털 전환에 밤낮없이 뛰고있다. 금융권선 처음으로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베타버전을 선뵀다.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연계해 연내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에 대해선 미래 신한은행의 생사와 존망까지 거론할 정도로, 인사·조직·영업 현장은 물론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 디지털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도입하고 있다.
지난 20일 신한은행에서 디지로그 세대들에 스마트한 은퇴생활을 제시하는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2’을 발간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로그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새로운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을 키워드화 한것이다. 디지털 서비스에 아날로그적 서비스를 더한 새로운 트렌드로 실재감테크와 메타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2를 통해 은퇴 전·후 고객들이 스마트한 은퇴생활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최적의 은퇴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 행장은 또 선제적 탄소중립 등 ESG 경영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해 새로 만든 ‘ESG 경영위원회’ 진두지휘 하며 신한은행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진 행장은 “ESG의 첫걸음은 내 주변을 정리하는 것이다”며 “ESG 방안을 각 금융계열사 스스로 찾아서 실천하자”고 강조하며 신한금융그룹 사내 ESG 경영을 이끌고 있다.
신한은행 진 행장은 ‘ESG 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금융(E), 스타트업 육성금융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S), 사회적 가치측정 모델 확립(G)을 확고히 하는 ESG 경영에 속도를 붙일 것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진옥동 행장이 그려나 갈 '디지털+ESG'로 무장한 신한은행의 미래象에 고객들과 금융권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