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회장, 디지털 플랫폼혁명 가속도
'유비 리더십'으로 금융 혁신 DNA 심어
진옥동 행장, 디지털 플랫폼개발에 적극
"국내 1호 모바일 슬롯 금융사 신호탄 쏜다 "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캐리커쳐= 슬롯 사이트 드림)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캐리커쳐= 슬롯 사이트 드림)

[ 슬롯 사이트 드림=김문신 기자] 중국 장편 역사 소설 삼국지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은 유비, 조조, 제갈공명, 관우, 장비, 주유 등 성격과 리더십을 살펴보면 흥미롭다.

유비는 들을 줄 알고, 기다릴 줄 알았으며, 믿을 줄 아는 사람이었다. 상황에 맞는 명분과 실리를 선택하는 판단력도 지닌 인물이다. 금융환경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이러한 리더는 꼭 필요하다. 유비의 다른 강점은 이상향에 대한 꿈을 갖고 있었다. 전란이 들끓고 황건적이 온 사방을 휩쓸고 다니며 조정에선 환관이 설쳐 뇌물과 매관매직, 부패가 판을 치고 있을 때 유비는 초연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갔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갖고 사람들은 그로부터 꿈을 갖게 됐다. 이것은 리더로서의 정말 중요한 자격 요건이다. 무릇 최고의 리더는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유비는 자신이 이룩해 가야 할 미래 왕국의 모습을 마음속에 차곡차곡 그려가고 있었다. 이 꿈이 마침내 그를 촉나라의 군주 자리에 밀어 올리는 원동력이 됐다.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내부 조직원들과 대화로 단결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사업으로 돌파구도 찾았단 것이다.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은 소탈한 성격 때문에 조직 내에서도 ‘엉클 조’라고 불린다. 특히 직원들과 소통을 즐기는 그의 면모는 신한금융그룹의 많은 것을 바꿔 놨다. 조 회장은 소박한 리더십으로 임직원들을 다독이며 속으론 혁신과 변화의 DNA를 기반으로 이번엔 디지털 미래 금융혁명의 선봉장이 되려는 큰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

△ 메타버스 금융혁명 속도내는 신한 조용병號…대대적 투자 '뱃고동'

금융권에도 미래 금융채널로 부상한 모바일 슬롯(Metaverse) 선점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은행권중 선두주자는 단연 조용병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지주다.

조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디지털 금융혁명'의 꿈을 하나하나 실천하며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인공지능(AI) 투자자문 계열사를 통한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카카오뱅크 등 빅테크에 밀리자 모바일뱅킹을 대신 할 메타버스에서 만큼은 뒤쳐지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보인다. 또 신한금융은 그룹의 디지털 전략을 높이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예비유니콘 기업에도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 신한은행 신한쏠버스[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 신한쏠버스[사진=신한은행]

신한금융그룹은 조용병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메타버스를 활용한 투자 플랫폼을 구축을 통한 가상공간 진출에 계열사를 포함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한AI는 지난해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베스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AI는 신한금융지주의 인공지능(AI) 투자 자문 자회사다. 자산배분, 펀드투자 등 로보 어드바이저를 통한 AI 기반 금융서비스가 점차 실용화 단계로 접어들며 신한AI가 이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하는 방안으로 업그레이드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진옥동 행장의 신한은행도 플랫폼 사업 영토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바일 슬롯 공간에 은행 점포을 만드는 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플랫폼 가동이 시작되면 모바일 슬롯에서 은행원을 만나 금융상담도 받고, 투자 자문에 컨설팅까지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한발 더 나아가 신한은행은 모바일 슬롯 플랫폼에 야구장, 대학 캠퍼스을 세웠다. 야구장에서는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응원, 팬 미팅도 가능하다.

대학 캠퍼스에서는 모바일 학생증과 연계해 학교별로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KT와 인공지능(AI), 모바일 슬롯, NTF, 로봇, 빅데이터 등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미래금융 디지털 전환(DX) 사업협력에도 적극적이다. KT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신한은행의 금융 노하우를 접목한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을 추진해왔다. 이는 모바일 슬롯 등 플랫폼 신사업을 통해 생활 밀착형 미래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목적이다.

신한은행 "은행권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1호 신호탄 우리가 쏜다"

▲ 진옥동 신한은행장 캐리커쳐
▲ 진옥동 신한은행장 캐리커쳐

신한금융은 기존 금융권 중에서도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에 가장 적극적인 곳으로 꼽힌다. 신한은행 역시 업계 최초로 연내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을 론칭, 가상 영업점망 구축 청사진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KT와 지분교환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생활 밀착형 전자금융 서비스’ 제공키로 하는 등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공개입찰을 통해 메타버스 서비스를 꾸릴 개발업체 선정을 마쳤다. 고객 데이터 저장, 이슈대응 차원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을 위한 백오피스 시스템을 구축했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NFT(대체불가능한 토큰)과 스테이블코인의 기술 검증도 마친 상태다. 신한은행이 자체 메타버스 개발에 적극적 이유는 급변하는 환경에 맞춘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슬롯와 연계한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출 채비도 진행중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부캐릭터를 활용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엔터테인먼트 부캐릭터 활용을 최초로 시도한 선도기업이다. 대중에게 인기 있는 연예인 관련 다양한 부캐와 스토리를 생성해 일반 대중에게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디지털 마케팅 및 홍보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미래 잠재고객인 MZ세대 마음 잡기에도 팔을 걷고 나섰다. 모바일 슬롯 안에 MZ세대 전담 지점을 구축하거나 금융교육을 위한 장으로 마련하는 등 신규 플랫폼 본격 가동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중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바일 슬롯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 SOLverse 메타금융스토리'를 시행했다. 이 교육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슬롯를 활용해 실시한 것으로 모바일 슬롯 플랫폼에 금융교육장을 구현하고 참여 초등학생들이 본인의 아바타를 이용해 소통하면서 금융을 쉽고 재미있어 호응이 컸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진옥동 쌍두마차는 '소통·소탈의 리더십'으로 조직을 바르게 챙기며 '더 쉽고 편한 금융사' 도약을 빠르게 추진, 빅테크 기업과 다른 '디지털 금융플랫폼 대전환'의 미래 금융혁명 청사진을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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