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롯 사이트 드림=김문신 기자] 메타는 전체 직원의 13%인 1만1000명의 직원을 다시 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10일 블로그 글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 생각한게 잘못됐다"고 사과했다. 메타는 지난 9월에도 직원 8만7000명을 해고해 2004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했었다.

저커버그는 "코로나 시작 당시 세계는 빠르게 온라인으로 이동했고 전자상거래의 급증은 큰 폭의 수익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전염병이 끝난 후에도 계속될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투자를 대폭 늘렸으나 기대했던 대로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광고, 인공지능, 메타버스를 포함한 우선 순위가 높은 소수의 성장 영역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잘 나가던 메타는 왜 이런 위기에 빠졌을까? 원인은 두가지로 요약된다. 그것은 지나친 광고수익 의존과 잘못된 사업 청사진이다.

틱톡의 도입과 애플의 개인 정보 보호법의 발표는 수익성이 좋은 시카고 슬롯 머신의 광고 사업에 큰 타격을 주었고 급성장하는 시카고 슬롯 머신버스에 올인한 전략이 실패로 돌아간 것이다.

시카고 슬롯 머신는 이미 2022년 시카고 슬롯 머신버스 기술에서 94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고, 회사는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카고 슬롯 머신의 주요 시카고 슬롯 머신버스 소셜 플랫폼인 호라이즌 월드(Horizon Worlds)는 버그가 심하고 인기가 없어 시카고 슬롯 머신의 관리자들이 직원들에게 강제로 사용하도록 강요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런 줄악재가 나오면서 메타의 주가는 급락했다. 최근 몇주 동안 시가총액이 7,000억 달러 감소했고, 올해 들어 주가가 70% 이상 하락했다.

대규모 정리해고를 한 빅테크기업은 메타뿐이 아니다. 

세일즈포스는 지난 주 수백명의 직원을 감원했다고 인정했고 스냅은 지난 8월 20%의 인력을 감축하겠다고 밝혔으며,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의 감독 아래 수만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빅테크들의 해고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미국의 경기침체가 내년에도 지속된다면 기술 기업들의 도산이 잇따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