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는 오는 16~19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톤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BIO USA)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놈앤컴퍼니는 매년 BIO USA에 참여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해 왔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신규타깃 ADC(항체약물접합체) 항체의 첫 기술이전과 관련해 스위스 디바이오팜과 공동 기자회견을 현지에서 진행하며 이목을 끈 바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올해 BIO USA에서 △GENC-116 △GENA-120 등 주요 신규타깃 기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글로벌 제약사에 집중 소개하고, 다수의 유수 기업들과 심도 있는 협력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최근 신규타깃 파이프라인 부문에서 연이어 두 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R&D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회사는 전임상 단계에서도 지속적인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전략적 목표로 삼고, 파이프라인 가치 극대화에 집중하고 있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총괄대표는 “이번 BIO USA 참가를 통해 당사의 차별화된 신약 파이프라인과 개발 전략을 글로벌 제약사에 알릴 것”이라며 “연속적인 기술이전 성과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링을 강화하고, 신약개발 역량을 한층 고도화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 슬롯 사이트 777 슬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