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묘목 기부 캠페인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묘목 기부 캠페인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묘목 기부 캠페인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B Pay 앱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내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이 보유한 포인트리(KB국민카드 통합 포인트)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인 포인트는 KB국민카드가 마련한 3억원의 기부금과 함께 영남 지역 산불 피해지의 숲 복원을 위한 묘목 생산 및 육성에 쓰일 예정이다.

묘목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KB국민카드 조이풀(JOYFUL) 스마트온실에서 생산된다. 600평 규모의 첨단 식물 생산 시설인 이 온실은 산불 등 대규모 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연간 100만 그루 이상의 묘목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산불 피해지에 식재될 묘목은 빠른 성장과 높은 탄소 흡수량을 자랑하는 속성수와 꿀벌의 채밀량이 풍부한 밀원수종으로 산림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중한 포인트가 산불 피해 지역에 푸른 숲을 다시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올해 경북과 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묘목 2만 그루를 기부하는 등 생태 복원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2019년 이후 총 1만1000그루의 공기정화식물과 6000본의 멸종위기식물을 생산했으며, 3만2500㎡ 규모 자생지에 6500그루의 나무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KB금융그룹은 2023년 강원도 홍천 지역에 첫 밀원숲을 조성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경북 울진군 산불 피해지에 약 10헥타르 규모의 두 번째 밀원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 슬롯 사이트 슬롯 머신 꽁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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