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일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홍보관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위해 손잡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차별화된 개발 구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조경을 맡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홍보관 개관 당일 행사에 직접 참석해 조경 특화 전략과 공간 설계 방향에 대한 협력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또한 홍보관 운영 기간 동안 글로벌 호텔 브랜드 파크하얏트의 서비스와 브랜드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파크하얏트를 유치해 '호텔-오피스-상업시설'이 만드는 삼각 시너지를 용산정비창에서 구현하겠다고 전면1구역 조합에 제안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삼성물산은 국내외 복합개발사업에서 조경 설계를 맡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면1구역에서도 프리미엄 커뮤니티 공간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파크하얏트를 통해 오피스 및 상업시설의 분양성을 제고하고 조합원들의 자산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의 전면1구역 홍보관은 사업 부지 인근 용산 한강대로 소재 한 건물에서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