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임직원들이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장애인 미술작가 전시회를 관람하는 모습./사진=현대로템
▲현대로템 임직원들이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장애인 미술작가 전시회를 관람하는 모습./사진=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중증 장애 예술인의 작품 활동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미술작가 전시회를 개최했다.

현대로템은 16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장애인 미술작가 전시회’를 열고, 이용배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중증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현대로템은 지난해부터 장애인고용공단 미술작가 채용 사업에 참여해 용인 수지장애인복지관 소속 중증 장애인 12명과 미술 강사 1명을 채용했다. 전시회에는 현대로템의 방산, 철도, 플랜트 사업 관련 제품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 창원공장에서도 동시 개최됐으며, 일부 작품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현대로템 부스에 전시돼 사회공헌 취지를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중증 장애인의 구기 종목인 보치아 선수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로템의 후원 아래 정성준, 조여경 선수가 국가대표팀으로 활동 중이며, 다른 선수들도 연 2회 이상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CSR 슬로건 아래 인간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철도 인근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군 전방지역 주거 환경 개선, 교통약자 지하철 안내표지 개선 사업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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