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지난 4월 말 6세대 ‘에코웨일’ 제품을 선보인 이후 5월 한 달 동안 음식물 처리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사진=쿠쿠
▲쿠쿠가 지난 4월 말 6세대 ‘에코웨일’ 제품을 선보인 이후 5월 한 달 동안 음식물 처리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사진=쿠쿠

쿠쿠는 지난 4월 말 6세대 ‘에코웨일’ 제품을 선보인 이후 5월 한 달 동안 음식물 처리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단순히 기저효과가 아닌, 신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소비자 반응에 기반한 실질적인 성장이다. 실제로 2024년 상반기 전체 판매량과 비교해도 80%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쿠쿠는 수요 폭증에 따라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전방위 마케팅도 강화 중이다. 전속모델 이준호를 앞세운 TV 광고에서는 ‘1시간 내 처리 가능한 초고온 히팅 건조 분쇄’와 ‘뼈까지 갈아버리는 초강력 분쇄력’을 강조하며 제품 차별화를 부각했다. 슬림한 19.9cm 크기와 컴팩트한 디자인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배우 소이현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1시간 동안 약 2000대가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후에도 하루 평균 1000대 이상 판매되는 등 흥행세가 이어지고 있다. GS, 롯데, 현대홈쇼핑 등 유통 채널에서도 활발한 프로모션이 전개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쿠쿠의 독자적인 고온 히팅 건조분쇄 기술력에 기반한다. 밥솥 분야에서 축적한 열 제어 기술을 음식물 처리기로 확장한 결과로, 기술 차별화가 곧 소비자 신뢰와 판매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전국 단위의 서비스망을 갖춘 A/S 인프라도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쿠쿠는 업계 최초로 건조형과 미생물형 두 가지 타입을 모두 갖춘 제품군을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해왔다. 2020년 1세대 언더싱크 제품 출시 이후 디자인 고도화, 경량화, 미생물 관리 개선, 강력건조통 탑재 등 제품 고도화를 지속해온 것도 시장 선도 배경으로 꼽힌다.

쿠쿠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술 개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 중심 전략으로 음식물 처리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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