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금융네트워크 계열 DB저축은행은 지난 19일 영업부 직원이 서울 남대문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DB저축은행에 따르면 본점 윤지영 파트장이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불상의 피의자에 속아 정기예금 계좌를 중도해약해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피해자 A씨의 모습을 수상하게 여겨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중도해지 및 현금인출 시 주의 깊게 고객 대화에 귀기울이고, 자금용도를 세심하게 살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이와 같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우수사례를 사내에 적극 전파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DB저축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