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 오픈을 맞아 트레이더스 오픈에 맞춰 줄 선 고객들 모습./사진=이마트
▲26일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 오픈을 맞아 트레이더스 오픈에 맞춰 줄 선 고객들 모습./사진=이마트

이마트가 26일 경기 고양 킨텍스점을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휴식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신개념 공간 혁신 모델이 도입됐다.

이번 리뉴얼은 지하 1층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지상 1, 2층 총 4,445평(14,694㎡) 규모에서 진행됐다. 핵심은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몰’ 기능을 강화한 점이다.

특히 지상 1, 2층에는 스타필드 마켓만의 시그니처 특화 공간인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를 새롭게 도입해 눈길을 끈다. 해당 공간은 약 200평(661㎡) 규모로, 기존 대비 2배 수준으로 확대돼 고객들이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존에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브랜드들도 대폭 확장됐다. 올리브영, 다이소 등은 매장 면적을 최대 3배까지 늘려 쇼핑 편의성을 높였고, ‘무신사 스탠다드’, ‘모던하우스’, ‘데카트론’, ‘신세계팩토리스토어’ 등 신규 인기 브랜드를 다수 유치해 몰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기존 아트리움 공간도 리뉴얼을 통해 쉼터 기능을 확대했다. 팝업스토어와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던 50평(165㎡) 규모의 ‘아트리움’까지 포함하면 킨텍스점 내 휴식 및 문화 공간은 총 200평으로 늘어났다.

이마트 관계자는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는 장보기 중심에서 벗어나 고객의 여가와 체류 경험을 확장한 신개념 리테일 공간”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혁신 모델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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