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구 대림건설)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해·건강 장해 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인 운영 계획은 ▲혹서기 대비 물품·설비 사전 배치 ▲현장 점검 ▲혹서기 상시점검 시스템 운영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까지로 예정됐다. 다만, 실제 운영 기간은 날씨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DL건설 측은 "폭염은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안전 이슈로, 단순 대응을 넘어서는 체계적 예방이 필수"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보건 조치를 통해 온열질환 없는 안전한 여름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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