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럭스'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사진=쿠팡
▲'알럭스'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사진=쿠팡

쿠팡의 럭셔리 뷰티·패션 서비스 플랫폼 ‘알럭스(R.LUX)’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으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의 3개 부문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 가운데 알럭스는 디자인 콘셉트 부문 내 인터랙션 및 UI·UX(Interaction, UI & User Experience)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알럭스는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핵심으로 한 UX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럭셔리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 블랙과 화이트를 중심으로 한 세련된 색감, 브랜드 전용관 구성, 고화질 이미지 및 영상 제공을 통해 직관성과 감각적 경험을 동시에 갖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완성했다. 상품 탐색에서 구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편의성과 몰입도를 극대화한 점이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알럭스가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은 두 번째 글로벌 디자인 수상 성과다. 알럭스는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9개월 만에 iF와 레드닷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2관왕에 올랐다. 당시 iF 심사단은 “소비자 맞춤형 추천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된 UX가 인상적”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알럭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디자인상 수상을 통해 알럭스의 UX 철학과 프리미엄 경험 지향성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럭셔리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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