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오는 22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꿍짝의 그림 이야기 전시회’를 진행한다./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오는 22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꿍짝의 그림 이야기 전시회’를 진행한다./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오는 22일까지 본점 내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꿍짝의 그림 이야기’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장애인 복지관 미술치료실에서 만난 친구 4명으로 구성된 ‘꿍짝’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작품 42점을 선보인다.

전시작에는 박지훈 작가의 ‘황금빛 바다속’, 최지애 작가의 ‘카페트 위의 고양이’, 하태인 작가의 ‘엄마와 해바라기’, 박서준 작가의 ‘동그라미 네모 세모’ 등이 포함됐다.

꿍짝 팀은 이번 전시 전에도 김해와 창원에서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지훈 작가는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며 “많은 지역민이 갤러리를 찾아 작품을 보고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작품을 감상하면 꿍짝 팀원들이 그림 활동을 하며 느끼는 행복이 전해진다”며 “이번 전시가 팀원들의 희망을 그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작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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