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롯 사이트 드림=이성훈 기자] 메타버스 시대가 열리면서 디지털 아티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시공간의 물리적 제약이 점점 줄어들며 디지털 문화 황금기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최근 디지털 아트 시장은 메타버스·NFT 열풍을 타고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다. 디지털 혁명시대가 도래하며 디지털 아트의 진입장벽도 사라지고 있다. 누구나 다양한 형식으로 자신의 창의력을 발산 할수 있게 되었고 수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창작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빅터 랑글루아'의 사례를 보자.

그는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친구에게 그림은 그려주며 한푼두푼 몇 년간 돈을 모아 태블릿 PC를 산다. 이 기기로 그는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며 디지털 아트를 그리기 시작한다. 2020년 뉴욕의 미술품 수집가에게 NFT를 소개받고 작품들의 플랫폼에 올리며 디지털 아트 작가의 길에 들어선다. 18세에 그의 '디지털 작품 '퓨오셔스가 창조한 아름다움'이 플랫폼서 55만 달러에 팔리기도 했다.

랑글루아는 삶과 유년 시절을 기록한 낙서, 그림, 일기 등이 포함된 작품을 NFT로 제작 하기도 했다. 랑글루아는 유명 디지털아트 플랫폼에서 총 3,200개 이상의 작품을 팔아 판매액만 2,700만 달러 이상 기록하고 있다. 그의 예술적 영감은 캔버스를 넘어 스니커즈 디자인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돼 수집가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제 디지털 아트는 예술 창작의 문턱을 낮추고 예술적 본능을 무한대로 발휘할 무대를 마련해 주고 있다.

메타버스 시대엔 누구나 디지털 아티스트가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