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효율 가전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소비자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4년 만에 시행된다.
환급 대상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10%를 개인별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쿠쿠 제품은 자사 채널인 쿠쿠몰과 쿠쿠스토어를 포함해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환급 대상 제품으로는 인스퓨어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 인스퓨어 슬림 제습기,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브릭 등이 포함됐다. 여름철 실내 온도와 습도,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하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들이다. 또한 미식 컬렉션 전기밥솥과 1등급 식기세척기도 환급 대상에 포함돼 있다.
7월 21일부터 전국민에게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쿠쿠 일부 매장에서 밥솥,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다양한 품목 구매 시 최대 55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준에 맞춰 실내 환경 관리부터 미식생활까지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선택할 수 있는 1등급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효율 기술력 기반의 제품 개발을 지속해 에너지 절약뿐 아니라 소비자의 삶의 질까지 고려한 가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