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달성군청과 함께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달성군이 추천한 금융 취약계층 50명에게 이불, 냄비, 찹쌀 등 생필품이 전달됐다. 신용회복위원회는 향후 채무상담과 복지 연계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제공과 함께 채무상담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달성군 관내 취약계층의 민생 회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와의 협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시형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생필품 지원뿐 아니라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채무조정 상담까지 병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