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회장 '메타버스·MZ세대 소통' 두개의 승부 카드 꺼내
새로운 수 강조하며 '메타 라스베가스 슬롯 머신Hmall' 등 특허청 상표권 출원
라스베가스 슬롯 머신백화점그룹 계열사들도 디지털 역량 높이기에 적극나서
"MZ세대 잡아라"…더라스베가스 슬롯 머신서울·판교점 2030 성지로 탈바꿈
메타버스·NFT는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촌의 큰 물줄기가 되고있다. 네이버 제페토,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어스2, 비플, 크립토펑크, 메타콩즈...... 생소하게 들릴진 몰라도 MZ세대엔 익숙한 브랜드다. 메타버스란 소통, 연결이고 세계관을 지닌 스토리다. 현실의 가상세계란 의미고, 미래의 플랫폼 이란다. 10~20대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지만 10년후 세상을 그리는 큰 그림이다. 미래경제전문지 슬롯 사이트 드림은 재계의 메타버스, NFT, AI, 블록체인, 디지털트원,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최첨단에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민국 재계의 메타버스 현주소와 NFT, AI 등 관련산업을 짚어보려 한다. <편집자주>

[ 슬롯 사이트 드림=김민수 기자] 젊은 리더십으로 MZ세대와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는 재계 오너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현대백화점그룹을 이끄는 정지선 회장이다.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그룹을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두개의 승부카드를 뽑아 들었다. 첫번째는 메타버스·NFT 이고 두번째는 MZ세대와의 소통이다.
정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새로운 수'를 강조했다. 그는 "활을 쏠 때 같은 과녁을 향해 쏘는 것 보다는 우리가 보지 못한 과녁을 향해 활을 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새로운 수를 찾아야만 치열한 경쟁속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메타버스와 NFT를 선정하고 특허청에 상표권을 출원했다. 'META 현대Hmall' 'META 현대홈쇼핑' 등이 그것이다. 이번 출원은 메타버스와 NFT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현대백화점 뿐만 아니라 신세계·롯데 등 유통 대기업들이 메타버스에 잇따라 진출하는 것은 시장의 폭발적 성장성 때문이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21년 1485억달러(약 179조원)에 달했고 2030년이면 1조5429억달러(약 1850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메타버스는 웹2.0인 모바일서 웹3.0으로 진화하는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이런 이유로 유통업계들은 메타버스를 미래 핵심성장동력으로 삼아 시장 선점경쟁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22일 라스베가스 슬롯 머신홈쇼핑이 출원한 'META 현대Hmall' 'META 현대홈쇼핑' 상표권. [사진=특허청]](https://cdn.newsdream.kr/news/photo/202205/40317_10428_3911.jpg)
◆정지선의 새로운 수는 '메타버스·NFT'…특허청에 메타 관련 상표권 출원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5월 문을 연 'VR판교랜드'를 둘러보면 정 회장의 메타버스에 진정성을 느낄수 있다. 고객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공식 앱에 접속하면, 판교점의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60여곳의 매장을 360도로 둘러볼 수 있다. VR스토어가 지원돼 화살표를 터치하면 매장으로 바로 이동해 상품 정보 확인하고 일부 브랜드는 별도의 VR쇼룸을 운영해 매장에 진열된 상품 구입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은 또 지난해 9월엔 업계선 처음으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위치한 모카가든 전시 작품을 그대로 옮겨놓은 3차원 가상체험 공간 ‘메타버스 모카가든’을 오픈했다. 여기선 예술 작품을 체험하고 사용자들끼리 작품에 대한 소통도 할수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라스베가스 슬롯 머신백화점그룹이 비대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온 만큼 이번 메타버스 관련 상표권 출원을 시작으로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시하기 위한 디지털 신기술을 유통채널에 적극 접목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현대백화점에 이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면세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아트’를 선보였고, 현대홈쇼핑은 웹예능 콘텐츠와 라이브방송을 접목한 스페셜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라스베가스 슬롯 머신홈쇼핑은 메타버스와 NFT 사업 확장위해 사내에 독립적 법인을 새로 만들었다. 또한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인 데이터 홈쇼핑으로 알려져 있는 가상세계서의 부동산 거래와 쇼핑을 할 수 있는 메타밸리도 만들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AI·블록체인 등 관련 혁신 스타트업 기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케이스타트업과 손 잡고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체인지엑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체인지엑스’ 프로젝트는 현대백화점그룹이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 모델 창출에 함께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만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2월과 8월 두 차례씩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여의도동 ‘더라스베가스 슬롯 머신 서울’ 지하 2층에 있는 ‘클럽 YP 라운지’.[사진=라스베가스 슬롯 머신백화점그룹]](https://cdn.newsdream.kr/news/photo/202205/40317_10429_3930.jpg)
◆"MZ세대 잡아야 미래 있다"…더현대서울, 젊음이 꽃피는 곳으로 조성
정지선 회장의 두번째 승부 전략은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와의 소통 강화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은 젊은세대들에 어필 할 명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MZ세대의 충성도를 높여 주력 고객층으로 흡수하기 위해 여의도 더현대 서울·경기판교점을 젊음이 꽃피는 'MZ세대의 놀이터' 만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은 젊은고객들의 방문이 늘며 매출 확대라는 눈에 보이는 성과도 내고 있다. 유통업계에선 "젊은 고객들이 늘며 '더현대 서울=MZ세대 백화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젊음을 강조하는 이유는 정지선 회장의 독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MZ세대가 주도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발견과 연결의 노력을 통해 주력사업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래성장 방향성이 담긴 ‘비전 2030’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현대백화점그룹 MZ세대와의 소통전략은 곳곳에서 나타났다. 새로운 큰 손으로 떠오른 2030 고객들을 위한 '전용 VIP룸'을 선뵀고 젊은 층의 명품 소비가 백화점 매출에 효자로 부상하자 별도 VIP 공간까지 만들고 구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과 경기 판교점에 39세 이하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럽YP 라운지’도 오픈했다. 클럽YP는 젊음을 뜻하는 ‘영(young)’의 앞글자와 우수고객을 뜻하는 ‘VIP’의 마지막 글자를 따 만들었다.
클럽YP 라운지는 디자인과 운영 방식도 젊은 감성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VIP 라운지가 흰색 검정 등 무채색 계열 색상을 사용해 차분하고 정적인 분위기를 줬던 것과 달리 파랑 노랑 초록 등 강렬한 원색 계통 색상을 사용했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MZ세대의 성향을 겨냥했다.
더라스베가스 슬롯 머신 서울로 증명한 MZ세대 맞춤형 전략을 더 발전시켜 국내 최고의 '2030세대 특화 힙 플레이스'로 구현한 곳이 바로 '경기 판교점 유플렉스'다.
판교점 유플렉스는 패션·아웃도어·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브랜드로 채워진 MZ세대 전문관이다. 브랜드는72여개로 구성됐다. 이중 13개 브랜드가 백화점서 처음 접하는 브랜드다. 공간 전체를 젊은 고객 층에게 새로운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휴식·전시·이벤트 특화 공간과 느낌있는 조명과 타일 등을 적재적소에 적용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MZ세대 백화점으로 자리잡기 위한 노력은 곳곳에 나타난다. 업계 최초이자 현재 유일하게 운영중인 무인매장 ‘언커먼 스토어’가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언커먼 스토어는 IT전문 기업 현대IT&E·아마존웹서비스가 협업해 만든 무인매장으로, 패션잡화·생활용품·굿즈 등 200개 넘는 상품을 판매하는 젊은이 넘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언커먼 스토어는 지난해 2월 더라스베가스 슬롯 머신 서울에 문을 열고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주말에는 입장 대기 순번이 900번대까지 이어지는 등 MZ세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전체 방문객 중 85%는 30대 이하로, MZ세대들의 찾는 젊음이 꽃피는 성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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