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부회장 신성장 동력
슬롯 머신 777·로봇 디지털뉴딜에 방점
한종희 부회장이 신사업 진두지휘
바이오로직스도 슬롯 머신 777 시동걸어

메타버스·NFT는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촌의 큰 물줄기가 되고있다. 네이버 제페토,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어스2, 비플, 크립토펑크, 메타콩즈...... 생소하게 들릴진 몰라도 MZ세대엔 익숙한 브랜드다. 메타버스란 소통, 연결이고 세계관을 지닌 스토리다. 현실의 가상세계란 의미고, 미래의 플랫폼 이란다. 10~20대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지만 10년후 세상을 그리는 큰 그림이다. 미래경제전문지 슬롯 사이트 드림은 재계의 메타버스, NFT, AI, 블록체인, 디지털트원,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최첨단에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민국 재계의 메타버스 현주소와 NFT, AI 등 관련산업을 짚어보려 한다. <편집자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일러스트= 슬롯 사이트 드림)

[ 슬롯 사이트 드림=김문신 기자]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디지털 뉴딜 실크로드 개척에 나섰다. 이 부회장이 슬롯 머신 777, 로봇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두 가지를 콕 집어 강조했다. 글로벌기업 삼성마저 디지털혁명의 흐름을 타고 미래 지속 성장 아이템에 방점을 찍었다.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성장 사업 아이템으로 꼽은 아이템은 두 가지다. 삼성전자는 이들 분야를 신성장 사업으로 적극 키우기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멀티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프리미엄 영역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선택한 미래 그림에 기대가 커진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메타버스와 로봇 등 신사업 발굴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도 삼성의 미래 사업경쟁력은 메타버스 위주의 디바이스, 솔루션 개발이라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최대 화두인 메타버스에서 적극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조만간 구체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더 프리스타일 월드맵' [삼성전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 '더 프리스타일 월드맵' [삼성전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한 부회장은 지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디바이스가 요즘 화두로, 제대로 준비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 부회장은 또 다른 신사업 아이템으로 '로봇'을 꼽았다. 로봇을 고객 접점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생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년전 조직개편서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새로 만들고 사업 가능성을 타진한 데 이어 지난해 말 조직을 바꾸며 로봇사업팀으로 격상시킨 바 있다. 조직 강화 목적은 로봇 상품을 내놓는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빠르면 올해안에 미래형 로봇 제품을 선뵐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주총에서 한 부회장이 강조한 멀티 디바이스와 IT를 기반으로 삼성의 고객들에게 경험을 혁신하고 프리미엄 영역에서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캐리커쳐= 슬롯 사이트 드림)

◆삼성 한종희가 그리는 미래 그림은?

삼성전자 DX부문의 전략은 3가지다. 첫번째, 멀티 디바이스 기반 고객 경험 혁신 두번째, 프리미엄 영역 리더십 강화 세번째, 미래 성장 모멘텀 강화 등을 3대 주요 사업 방향으로 제시했다.

앞으로 삼성이 디스플레이(VD) 사업은 스크린 혁신에 속도를 내고, TV 등 생활 가전은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사업의 글로벌 출시를 가속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굳혀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수합병(M&A) 관련해서는 다양하게 검토 중이다. 지속 성장과 주주가치를 위해 회사 규모에 제한두지 않고 5G, AI 등 모든 분야에서 인수합병 검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사업 DS부문도 기술 超격차와 대대적 투자를 통해 중장기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 메모리 사업은 차세대 공정 기술 격차를 확대하고 신규 응용처와 데이터센터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나선다.  파운드리 분야는 고객 중심 사고와 기술·제조 역량 확대로 고객 만족에 방점을 찍었다.

◆AI·메타버스·자율주행서 응용처 찾는 반도체 사업

이번 주총에서 또다르게 강조된 부문은 미래 먹거리를 통한 '리더십 확대'였다. 삼성전자의 투 톱 체제를 이끄는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과 경계현 사장(DS부문장)이 각 사업의 향후 전략을 소개했다.

주총서 경계현 사장은 "지난해 DS부문은 신종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부품 사업의 경쟁 심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2년엔 D램과 낸드, OLED 제품의 경우 글로벌 시장 1위로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은 상반기에 차세대 GAA(Gate All Around) 공정 양산으로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는 동시에, 공정 안정화와 생산 확대로 공급 역량을 늘리는 데 집중한다. GAA는 전력효율과 성능, 설계 유연성이 뛰어나 반도체 미세공정에 필수적인 신기술이다. 고성능 컴퓨팅(HPC)와 AI 등 주요 성장 응용처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2년 상반기 채용설명회를 슬롯 머신 777 플랫폼에서 진행한다.[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2년 상반기 채용설명회를 슬롯 머신 777 플랫폼에서 진행한다.[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메타버스 시동…8만3000평 공간에 놀러오세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세로 떠오른 슬롯 머신 777 플랫폼을 활용에 나섰다. 올 채용설명회를 슬롯 머신 777 플랫폼에서 진행키로 했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업계 최초로 인천 송도에 위치한 8만3000평 규모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전 사업장과 생산 시설을 가상으로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진행한다.

삼성이 가상공간에서 직원을 뽑는건 올해가 처음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원자가 실제 회사를 방문해 생산 공정 및 회사 인프라를 투어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사업장 전체 및 공정 플랜트를 현실적으로 구현하고 회사의 미래 비전을 느낄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성했다.

참가자는 채용설명회 기간 동안 24시간 언제든 해당 플랫폼에 접속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체 전경 및 회사 내외부의 주요 시설, 사업장 내 생산시설, 복지 시설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삼성의 유전자는 故이건희 회장의 "자식과 마누라만 빼고 다 바꿔라" 발언 이후 변화했다. 이 회장이 취임 5년째인 1993년 프랑크푸르트에서 한 이 말은 경영자 이건희를 우리 뇌리에 강하게 새겼다. 당시 삼성이 만든 제품에 대한 평가는 '괜찮기는 하지만 그최고는 아닌' 정도였다. 사실상 모든 것을 바꾸라는 의미였던 어록은 스스로에 대한 반성이자, 미래을 준비하는 대안이었다.

글로벌 기업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이 그려갈 메타버스, AI의 세상이 어떻게 진화하나, 기대감이 커진다. 아버지의 “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꿔라”는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아들인 이재용 부회장이 ".......????" 어떤 임팩트 있는 문구를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던질지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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