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지난 15일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스페이스 쉐어에서 개최한 ‘반려동물의 종양과 항암 한번에 이해하기 One-Point 세미나’가 성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호자들의 반려동물 일상에 걱정과 불안, 의심의 단초가 되는 ‘종양’ 및 ‘항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보호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수의계의 차은우’로 불리는 김예원 24시 더케어 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됐다.

김예원 원장은 심장내과를 전공한 수의학박사로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반려하바네로 슬롯의 종양과 항암치료 등에 대한 부분들을 알기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잘 알려진 대로 반려하바네로 슬롯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서는 많은 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하지만 특히 종양과 항암 등은 보호자들의 반려생활에서 가장 큰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에도 종양의 치료, 항암 등은 매우 중요한 과정인 것처럼 반려하바네로 슬롯의 일상생활과 건강에서도 종양과 치료, 항암 등은 보호자들에게 걱정, 불안, 의심의 요인으로 작용해 소중한 반려하바네로 슬롯과 보호자의 일상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임상 사례와 치료 과정,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보호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치료와 관리의 정보를 공유하고 종양 치료의 전후 단계에 보호자가 의료진과 더불어 시행해야 하는 관리 방안에 대한 내용은 매우 중요하다.

김예원 원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보호자들에게 “시중에 유통 중인 반려동물 종양 치료 보조제의 경우 세밀하게 확인 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후코이단, 타히보, 홍경천, 차가버섯 등 최근 많이 알려지고 있는 종양보조제에 대한 장·단점을 공개하는 한편, 김예원 원장이 직접 연구에 참여한 ‘홍경천’의 항암 효능효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반려하바네로 슬롯 보호자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홍경천은 한방 약재의 일종으로 항암 효능을 지니고 있다. 홍경천의 항암 효능에 대해 국내에 처음 소개한 인사는 김예원 원장의 부친인 김정열 한의학 박사다.

앞서 김정열 박사는 자신의 논문인 ‘홍경천의 항암 및 면역증진 효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방 약재를 활용한 암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김예원 원장이 진행한 홍경천 연구는 정확도와 윤리적인 실험을 위해 인간의 암세포를 배양해 연구에 적용했으며 암이 발병한 환견, 환묘에게 홍경천 추출물을 투여하여 건강상태가 좋아지고 부작용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최근 김예원 원장과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의 공동 작업을 통해 ‘닥터레이 안타레스’ 영양제 제품의 개발 출시로 이어졌다.

김예원 원장은 “‘닥터레이 안타레스’ 영양제는 홍경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유효성분이자 특허성분인 홍경천 추출물을 베이스로 살리드로사이드, 베툴린, 베타-글루칸 등을 함유하여 반려동물들의 관리에 필요한 체내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고 종양억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 진행 후에는 김예원 원장과 참석한 보호자들의 질의 &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김예원 원장은 개개 보호자들이 경험하고 있거나 궁금해하는 반려하바네로 슬롯의 다양한 상황에 대해 임상 사례와 치료 관리 경험을 근거로 한 답변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허지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부사장은 “2025년 첫 보호자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는 보호자들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생활의 고민을 세미나 현장에서 피드백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보호자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외 수의영양학 연구 세미나 및 임상 세미나의 전문적인 내용들을 보호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 반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컨텐츠로 제작해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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