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이 100% 계약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동구 범일동 일원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는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94~247㎡ 998세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118㎡ 276실 규모 주거복합단지다.
부산항과 부산항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공원형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되고,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교통성을 갖췄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부산 지역 상업·금융 중심지로 꼽히는 서면과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에는 실시간 에너지 관리 가능한 그린 시스템, 스마트폰 활용 원패스 시스템과 월패드, 최고 2600mm 높이 천장고, 광폭 브러쉬 강마루, 라이프업 키친과 바스 등을 적용해 입주민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측은 "오피스텔 완판으로 단지가 지닌 미래가치와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잔여세대 분양이 한창인 아파트 물량 완판도 기대하고 있다"며 "블랑 써밋 74는 부산의 미래인 북항 재개발 사업의 비전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