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가 글로벌 완구 브랜드 실바니안 패밀리와 손잡고 L7홍대점에 ‘아기 셰프의 다락방 카페’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실바니안 패밀리 국내 공식 파트너사 토이트론과 함께 꾸민 이번 테마 카페는 브랜드 40주년을 기념해 한국 최초로 열리는 공식 컬래버 행사다.

매장 1층 입구부터 2층 객석까지 전개된 이번 테마는 실바니안 패밀리 이층집을 모티브로 다락방에서 티타임을 즐기는 설정을 공간 곳곳에 구현했다.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관련 MD 제품도 전시·판매된다.

핵심 상품인 ‘아기 셰프’ 피규어는 국내 최초로 공식 단독 판매되며, 총 6종을 10일 단위로 순차 출시한다. △크림(초콜릿 토끼)을 시작으로 △애들레이드(코알라) △엠브로즈(호두 다람쥐) △라이언(페르시안 고양이) △칼렙(사막여우) △리네아(허스키) 등 캐릭터별로 리미티드 수량만 판매돼 소장 가치가 높다.

프로모션 음료 2종도 함께 출시됐다. 캐릭터 콘셉트를 반영한 ‘바닐라크림모카’와 ‘애플베리 스노우’를 구매하면 피규어와 관련 굿즈 구매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되며, 피규어 외 다양한 실바니안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실바니안 패밀리는 ‘자연·가족·사랑’을 브랜드 철학으로 지난 40년간 전 세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프리미엄 유아완구 브랜드다.

롯데GRS 관계자는 “홍대 L7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협업으로 실바니안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성 콘텐츠와 결합한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