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경남형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전용 서민 금융상품 ‘경남동행론’을 출시했다./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경남형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전용 서민 금융상품 ‘경남동행론’을 출시했다./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의 ‘경남형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전용 서민 금융상품 ‘경남동행론’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동행론은 BNK경남은행이 지난 5월 경상남도, 18개 시·군, 서민금융진흥원과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마련된 상품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경남도민에게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는 긴급 생계비 대출이다.

대출 대상은 △신용등급 하위 20%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상 경남 거주자다. 대출 한도는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10만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금리는 보증료(2.9%) 포함 연 8.9%다. 상환은 2년 만기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이다.

비대면 전용으로 운영되는 경남동행론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앱 내 ‘금융상품’ 메뉴에서 ‘모바일 경남동행론’을 선택해 절차를 따라 진행하면 된다.

이번 상품은 BNK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지역경제 희망센터’의 지원 아래, 정부 상생금융 정책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홍응일 BNK경남은행 개인고객그룹 상무는 “경남동행론이 금융 접근성이 낮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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