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직원들이 지난 4일, 경북 영주시 풍기농협을 방문해 25년 수출현장서포터 사업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 직원들이 지난 4일, 경북 영주시 풍기농협을 방문해 25년 수출현장서포터 사업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가 지역농협의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4일 경북 영주시 풍기농협을 시작으로 ‘2025년 수출현장서포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협경제지주가 △시장 개척 △수출 상품화 △해외 인증 취득 등을 지원해 수출 역량이 부족한 지역농협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첫 수출상담을 진행한 풍기농협은 연 400억 원 이상의 내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수출 품목으로 복숭아를 선정했다. 국내 복숭아 가격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수출에 나서게 됐다.

풍기농협 관계자는 “수출 경험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상담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역농협의 수출 초기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농협의 신청을 받아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슬롯 사이트 슬롯 머신 배팅 방법]

저작권자 © 슬롯 사이트 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