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의 일본 출시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사진=NHN
▲NHN이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의 일본 출시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사진=NHN

NHN이 올 여름 일본 출시를 앞둔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의 세계관과 캐릭터 관계를 담은 티저 영상을 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어비스디아’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하는 능력을 지닌 존재 ‘조율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판타지 RPG다. 링게임즈가 개발하고 NHN이 퍼블리싱을 맡았다.

게임은 △음악을 통해 캐릭터 감정과 서사를 표현하는 OST 프로젝트 △미소녀 수집 요소와 캐릭터 호감도 콘텐츠 △4인 실시간 전투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주인공 조율사가 어비스 슬릿을 정화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루비, 라피스, 리네트, 세티아, 엘레나 등 캐릭터들이 일상과 모험을 공유하며 유대를 형성하는 모습을 음악과 함께 담아냈다.

NHN은 일본 시장을 겨냥해 △버튜버 채널 운영 △캐릭터 OST 공개 △커뮤니티 콘텐츠 확대 등 선제적 마케팅에 돌입했다. 지난 4월 일본 현지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X·유튜브·틱톡 등 공식 채널을 통해 팬덤 확보에 나서고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일본 특유의 서브컬처와 음악 팬덤에 맞춘 전략으로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출시 이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일정을 확정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저작권자 © 슬롯 사이트 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