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스포티지./사진=기아
▲더 뉴 스포티지./사진=기아

기아는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5017대, 해외 21만7188대, 특수 50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6만270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2% 감소, 해외는 0.9% 증가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690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8538대, 쏘렌토가 1만7852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7211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769대, K5 2868대, K8 2090대 등 총 1만1163대가 판매됐다.

RV는 카니발을 비롯해 쏘렌토 7053대, 스포티지 5424대, 셀토스 4921대, EV3 2199대, 타스만 1271대 등 총 3만223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520대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631대가 판매됐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147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3617대, K3(K4 포함)가 1만6813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16대, 해외에서 384대 등 총 500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호조로 6개월 연속 전년비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는 중“이라며 ”8월에는 EV4의 수출 본격화와 PV5·EV5 등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를 통한 판매 모멘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저작권자 © 슬롯 사이트 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