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세계미식여행 3탄 ‘이탈리아, 어디까지 맛봤니?’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4월 미국, 6월 캐나다 편을 열었으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6%, 77%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스타·와인·커피 등 150여 종의 이탈리아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1주차에는 이탈리아 듀럼밀 파스타 30여 종을 제휴카드 결제 시 40% 할인해 1190원부터 선보인다.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Illy)’의 캡슐커피 10여 종은 8690원부터 판매하며,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고대 곡물 파로(280g)는 9990원,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 지역의 과일을 활용한 ‘카스텔리모 포지타노캔디’는 7900원에 1+1 혜택으로 마련됐다.
누적 판매 500만 병을 기록한 홈플러스 자체 브랜드 와인 ‘빈야드’ 시리즈도 새롭게 출시됐다. ‘빈야드 모스카토 스푸만테’와 ‘빈야드 드라이 스파클링’은 각 5990원에 판매되며, 이탈리아 와인 일부는 7대 카드 결제 시 최대 2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올리브유, 파스타 소스, 치즈, 버터, 감자칩 등 다양한 이탈리아 식품이 행사에 포함됐다.
또한, 홈플러스는 여행사 하나투어·모두투어와 연계한 ‘이탈리아 여행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다음달 말까지 홈플러스 매장 내 여행사에서 이탈리아 상품을 예약하면 10만원 추가 할인과 객실당 와인 1병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세계 각국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며 글로벌 소싱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회생절차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객 만족과 임직원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