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마비노기’ 2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NEW RISE’를 3000여 명의 팬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넥슨
▲지난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마비노기’ 2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NEW RISE’를 3000여 명의 팬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넥슨

넥슨은 지난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마비노기’ 2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NEW RISE’를 3000여 명의 팬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게임을 사랑해온 이용자(밀레시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서비스 방향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에린 연대기 도서관’ 전시를 비롯해 ‘궁극의 재료 캐치 훈련’, ‘아이데른의 단련 시험대’, ‘카스타네아의 파이널 샷’ 등 네 가지 체험형 게임 콘텐츠가 운영됐다. 가운데에는 대형 ‘모닥불 정령’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입장객에게는 ‘타포린백’, ‘NPC 증명사진’, ‘퍼거스 티셔츠’ 등이 포함된 웰컴 기프트도 제공됐다.

마비노기 IP를 총망라한 ‘마비노기 유니버스’ 부스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모바일’,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마비노기 이터니티’ 등 총 다섯 개의 IP가 한자리에 모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부스 내 상영관과 포토존, 포토부스 등에서는 팬들이 게임 속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마비노기’ 서비스 체제를 개편하고, 민경훈 총괄 디렉터와 최동민 디렉터를 새롭게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무대에 오른 최 디렉터는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고, 신규 아르카나 ‘포비든 알케미스트’와 ‘배리어블 거너’를 최초 공개했다. 전투 성장 시스템의 대대적 개편과 다양한 편의성 패치, 의장 시스템 리뉴얼, PC방 5시간 무료 지원 이벤트 등 굵직한 변화도 예고돼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민경훈 총괄 디렉터가 개발 중인 신작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실제 플레이 장면을 최초로 공개했다. 커스터마이징, 마을 탐색, 전투, 스킬, 제작 등 다채로운 요소들이 무대 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히 시연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넥슨은 오는 7월 8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 시 ‘사전 예약 펫 선택상자’, ‘메인스트림 스킵권’, ‘아르카나 매듭 선택상자’ 등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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