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라호텔은 시그니처 PB상품인 ‘에코백’을 업그레이드해 오는 14일부터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에코백은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고객 요청이 많았던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에코백은 기존 내추럴 색감과 클래식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16인치 노트북도 수납 가능한 넉넉한 크기로 제작했다. 손잡이와 어깨 스트랩 부분에는 가죽을 덧대 내구성을 높였으며, 심플하고 모던한 중성적 디자인으로 데일리 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에코백을 든 신라베어’ 키링과 세트 상품으로도 판매된다.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출시 기념 세트 구매 시 1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제품은 서울신라호텔 1층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잡은 에코백에 고객 의견을 반영해 실용성을 더했다”며 “앞으로도 신라호텔만의 감성과 트렌드를 담은 PB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에코백 외에도 ‘신라베어’ 인형과 영국 차 브랜드와 협업한 ‘스페셜 신라 블렌드’ 등 다양한 한정 상품을 꾸준히 출시해왔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