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X청년농부 농업용품 전달식 모습./사진=롯데GRS
▲롯데GRSX청년농부 농업용품 전달식 모습./사진=롯데GRS

롯데GRS가 청년농부가 경작한 고추를 활용해 롯데리아 신메뉴를 선보이며 ‘2025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2’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GRS는 지난 2월 씨감자를 활용한 ‘못난이 치즈 감자’ 디저트 출시를 시작으로 청년 귀농인 지원과 로컬 원물 공급망 선순환 구조 강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시즌2에서는 청년농부 4인을 선정해 재배 기금을 지원하고, 이들이 재배한 고추를 협력사에 납품하도록 했다. 가공된 고춧가루는 최근 출시한 롯데리아 김치불고기버거 2종의 볶음 김치에 사용된다.

지난 18일 영양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청년농부 4인에게 농업용 비료와 영양제 등 농업용품이 전달됐다.

롯데GRS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농부의 안정적 귀농 지원 등 ESG 경영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다. ESG 슬로건 ‘선순환을 선도하는 Creative 기업’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는 기업과 농가, 협력사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산 원물 활용과 지역 협업을 통해 ESG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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