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보람상조 대표이사가 2025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람그룹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이사가 2025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람그룹

보람상조는 ‘2025 올해의 브랜드대상’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부문별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조사에는 약 88만 명이 참여했으며, 보람상조는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8.01점을 기록했다.

보람상조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2030세대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회사 측은 이를 MZ세대 역시 보람상조의 서비스 가치를 인정한 결과로 해석했다.

1991년 출범한 보람상조는 ‘가격정찰제’, ‘장의 리무진’, ‘사이버추모관’, ‘LED 영정사진’, ‘모바일 부고 알림’ 등 서비스를 도입하며 장례문화 변화에 대응해왔다. 현재는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13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통해 장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그룹 차원에서 장례서비스 외에도 생애주기 관련 서비스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과의 제휴를 통해 회원 자녀 교육 혜택을 지원하고,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통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외 골프 리조트 운영사 아티타야 및 대한파크골프연맹과 협력해 레저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반려동물 장례 브랜드 ‘스카이펫’, 생체보석 브랜드 ‘비아젬’·‘펫츠비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비알(Dr.BR)’ 등도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헬스케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보람상조의 서비스 운영이 소비자 평가로 이어진 결과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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