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업무보고회를 열고, 지역상생·AI 고도화·건전경영 등 3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주 경영진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기조에 부응해 동남권 해양산업 활성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전략을 논의했다.

BNK가 제시한 하반기 전략은 △지역상생 및 마비노기 추가 스킬 슬롯소비자보호 △AI 기반 디지털마비노기 추가 스킬 슬롯 고도화 △건전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요약된다.

우선 BNK는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통해 소상공인 대상 실질적 금융지원과 컨설팅을 확대하고, 채무조정 및 만기연장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에서는 금융상품 설명 의무 강화 등 신뢰 기반의 거래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AI 기반 디지털 전략도 강화한다. AI 거버넌스 체계 수립을 기반으로 지역화폐 전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연구 등 미래형 마비노기 추가 스킬 슬롯 실험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자산 포트폴리오는 우량자산 중심으로 재편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관리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업무보고회 후에는 계열사 대표와 경영진이 참석한 포럼도 열렸다. 서울대 김태유 명예교수는 ‘해양도시와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BNK는 이를 바탕으로 해양금융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논의된 방안에는 해양·조선기업 대상 금융지원 확대, 컨설팅·투자 연계 해양금융 모델 연구, 보증연계 서비스 도입 등이 포함됐다. 정부의 해양산업 육성 정책과의 연계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실행력 있는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과 고객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산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