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15일 본점 오션홀에서 부·울·경 지역 수출입 기업 담당자 15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하반기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BNK부산은행
▲부산은행이15일 본점 오션홀에서 부·울·경 지역 수출입 기업 담당자 15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하반기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BNK부산은행

부산은행은 15일 본점 오션홀에서 부·울·경 지역 수출입 기업 담당자 15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하반기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지연, 트럼프 2기 무역정책,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글로벌 변수에 따른 외환시장 변동성을 진단하고, 지역 기업들의 위험관리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두 차례 강연으로 진행됐다. 부산은행 이영화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외환시장 주요 이슈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고, NH투자증권 황병진 부장은 ‘하반기 원자재 시장 전망과 기업 대응방안’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환율·원자재 이슈에 대한 실무적인 관심을 보였다.

부산은행 정해수 자금시장그룹장은 “올해 상반기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시기였다”며 “지역 기업들이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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