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코웨이 컵 학교스포츠클럽 휠체어농구대회’에서 우승한 한빛누리고 학생들이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웨이
▲‘제1회 코웨이 컵 학교스포츠클럽 휠체어농구대회’에서 우승한 한빛누리고 학생들이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지난 19일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제1회 코웨이 컵 학교스포츠클럽 휠체어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웨이가 주최하고 서울시장애인농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수도권 6개 고등학교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휠체어농구 리그전을 펼쳤다. 대회는 코웨이의 휠체어농구단 ‘블루휠스’ 창단 이후 종목 활성화 및 청소년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서울사대부고, 영락고, 우신고, 이포고, 장곡고, 한빛누리고가 참가한 가운데, 한빛누리고가 장곡고를 18대 10으로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심판 및 경기 운영은 코웨이 블루휠스 선수들이 맡아 전문성과 완성도를 더했다.

코웨이는 참가 학교 전원에 맞춤형 유니폼과 블루휠스 스포츠타월을 제공했으며, 우수팀에게는 얼음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자사 대표 제품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휠체어농구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통합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창단된 코웨이 블루휠스는 국내 실업 휠체어농구단 가운데 유일한 민간 기업 운영팀이다. 비시즌 동안 전국 학교 및 유소년 기관과 연계한 휠체어농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 슬롯 사이트 해외 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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