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22일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생필품, 위생용품 등 4만여개 구호물품을 광주광역시, 경남/충남 등 피해 현장에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과 자원봉사자,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제공된다./사진=쿠팡
▲쿠팡이 22일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생필품, 위생용품 등 4만여개 구호물품을 광주광역시, 경남/충남 등 피해 현장에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과 자원봉사자,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제공된다./사진=쿠팡

쿠팡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과 지원 인력을 위해 생필품과 위생용품, 의류 등 총 4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피해 현장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협의를 거쳐 진행됐다. 물품은 광주광역시와 경상남도 함양 등 2곳을 중심으로 나눠 전달되며, 22일 오후 5시 전후 각 전달처를 통해 이재민에게 배포가 완료될 예정이다.

전달된 구호물품은 △광주전남 지역의 대한적십자사 지사를 통해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고무장갑 등 생활용품 2만여 개 △경남 함양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재해구호물류센터를 통해 모포와 수건 등 2만여 개로 구성됐다.

이번 물품은 경남 산청, 합천, 의령뿐 아니라 충남 서산, 서천, 홍성, 예산 등 피해가 심한 지역에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지원 인력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상황에 따라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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