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를 위한 진심 어린 행보의 일환으로 조합원 대상 도열 인사를 진행했다./사진=HD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를 위한 진심 어린 행보의 일환으로 조합원 대상 도열 인사를 진행했다./사진=HD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조합원과의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일 반포 엘루체 컨벤션에서 열린 홍보설명회에는 3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경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이 직접 참석해 사업 추진 의지를 직접 밝혔다. 조합원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건네며 진정성 있는 소통에 집중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대표는 “조합원의 신뢰에 반드시 실익으로 보답해 방배신삼호를 반포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며 “인허가부터 준공, 사후관리까지 끝까지 책임지는 시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당 공사비 876만 원을 제시, 인근 단지 대비 약 130만 원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은 2년간 유예하며, 이주비 LTV 100% 보장, CD+0.1% 수준의 사업비 조달금리, 2000억 원 규모 자체 사업촉진비 확보 등 파격적인 금융 지원책도 내놨다. 인허가 리스크에 대해서는 대안설계 변경 시 발생하는 추가 용역비를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특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협업해 약 325m 길이의 회랑형 산책로와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 등 프리미엄 조경 설계를 선보이며 단지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와 고금리 등 현실적 제약을 고려해 조합원 중심으로 설계했다”며 “책임준공과 계약이행보증은 물론, 모든 제안 내용을 대형 로펌 공증까지 받아 진정성과 실행력을 담보했다”고 말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6개 동 920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1981년 준공된 기존 481가구 아파트를 허물고 새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오는 26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승부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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