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경제지주는 6일 대전공판장에서 식품안전 전문기업 세스코와 합동으로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산물의 위생적 유통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조치로 △원산지 표시 및 관련 법규 준수 여부 △작업장 위생 상태 △시설 및 설비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매년 공판장에 대한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점검 대상을 전년 대비 9곳 늘린 총 15개소로 확대했다.
점검 대상은 농협경제지주 산하 공판장 11곳(대전, 가락, 구리, 강서, 부산, 반여, 광주, 대구태평로, 북대구, 창원, 안산)과 지역농협 공판장 4곳(수원원예, 전주원예, 정읍원예, 창원원예농협)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공판장은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하는 첫 관문”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국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슬롯 사이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