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가 7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가 7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이하 '고향주부모임')는 7일 충북지역본부에서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고향주부모임 임원과 충북도회 회원, 농협 충북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300만 원 상당의 먹거리를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행사와 함께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 캠페인도 병행됐다. 농협은 노인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시 모자·양산 착용, 낮 시간대 무리한 활동 자제 등의 생활 수칙을 안내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농협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폭염 대응 캠페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고향주부모임은 전국 16만 명 회원을 보유한 대표 여성 소비자 단체로, 농업·농촌 지원과 봉사 활동에 힘쓰고 있다. [ 슬롯 사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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